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건양사이버대 제공 |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이 31일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조방제 영진사이버대 총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 총장은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 내용의 사진과 캠페인을 SNS와 게시판 등에 올리고 구성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범국민적 실천 운동을 통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재활용과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는 등 착한 소비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 총장은 "이번 챌린지는 우리 세대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일상 속의 작은 실천을 주변에 전파하여 후손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는 아주 의미 있는 일"이라며 "우리 대학도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나 비닐봉지 대신 머그잔과 텀블러, 다회용 바구니를 사용하고, 100%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운영해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다음 참여자로 홍승정 국제사이버대 총장을 지목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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