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찬진미 모습 |
당진시는 7월 31일 밥맛 좋은 당진특화쌀 '당찬진미'가 쿠팡을 통해 온라인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당찬진미'는 국립식량과학원과 지역맞춤형 벼 품종 개발 협약을 통해 3개년에 걸쳐 개발한 당진특화 최고품질 쌀이다.
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에 따르면 2023년 논 20ha에 시범단지를 조성해 쌀 130t을 생산했고 특화쌀 확대를 위해 2024년에도 통합RPC와 400ha 대단위 시범 재배단지를 조성해 전량 계약재배 중이며 앞으로도 더욱 확대 생산할 계획이다.
당진해나루쌀영농조합법인 박승석 대표는"당찬진미는 농가와 계약을 맺고 엄격한 재배 메뉴얼을 적용한 최고품질의 쌀"이라며 "당분간 출시 기념으로 쿠팡을 통해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당찬진미의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후레쉬퍼스트와 협력해 냉동김밥쌀로 미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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