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2023년 4월에 착수해 그간 기초조사와 분석을 통해 작성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전문가 및 TF팀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과업수행업체의 계획수립(안) 보고에 이어, 노후 공업지역 주변의 급격한 개발과 변화에 따라 노후화된 공업지역의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공통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업지역의 유형별 관리방향, 기반시설 정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 전역에 산재 된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 및 재조정이 필요한 실정으로 향후 노후 공업지역 내 입주 기업과 현재 계획 중인 산업단지의 연계 등을 검토하는 등 내실 있는 계획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아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산업단지 등 개발사업에 따라 지정된 공업지역을 제외한 공업지역(A=1,68만4043㎡)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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