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 전경 |
이와 관련해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29일 열린 실과소장 및 읍·면장회의에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대책과 감염취약시설 대상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집중 홍보, 집단 발생 시 역학조사 등을 통한 감염병 대응에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하라"고 당부한 바 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 전환 이후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 220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더불어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등 입원환자 현황 감시체계를 가동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할 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는 기침예절과,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등 예방수칙준수의 생활화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영광=이승주 기자 1314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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