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자율방범 연합대 치매 어르신 안전망 구축 교육 이수 |
시는 지역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의 고립 방지를 위한 이해, 단계별 증상,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기술 및 예방수칙 등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의 이해를 돕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방범대원들은 모두 평소 마을 순찰 활동을 이어오며 어려웠던 점 등을 토대로 배회하거나 실종된 어르신의 사고 방지를 위한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기술 설명에 질의하며, 향후 지역사회 치매 어르신 안전망 구축에 적극 참여한다.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65세 노인 인구가 2018년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치매파트너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활발한 치매 파트너 양성과 활동기반을 지원한다.
한편 유호운 대장은 "여주시 자율 방범대가 경찰 인력을 보완하는 치안 파트너를 넘어 모든 가정의 행복을 돕는 치매 파트너로 여주시의 안전과 가족이 행복한 마을 돕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