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국제로타리3690지구 인천주안로타리클럽은 노인의 욕구에 맞는 시니어 카페 개소를 위해 6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니어 카페는 시니어 바리스타로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기대하는 베이비붐세대 노인들에게 활기찬 노후를 제공하는 맞춤형 일자리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난 2019년부터 노인의 욕구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제로타리3690지구 인천주안로타리클럽에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태화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며 "'살맛나는 일터, 희망찬 미추홀구, 행복한 노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경륜과 능력에 적합한 일자리 개발·창출, 사회경험과 전문능력 발굴을 통한 경제 및 사회활동 기회 확대 제공, 일자리 창출을 통한 건강 100세 구현을 전략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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