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0일 광교 신사옥 대강당에서 김세용 사장 등 임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청렴라이브(Live)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GH는 이날 광교 신사옥 대강당에서 김세용 사장 등 임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청렴라이브(Live) 교육'을 실시했다.
청렴라이브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교육은 광교 신사옥으로 이전한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청렴교육으로 공사 임직원들에게 청렴·윤리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바른 청렴가치를 정립해 신뢰받는 GH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렴라이브 교육은 갑질, 직장내 괴롭힘 등을 주제로 한 '청렴 1인극'을 시작으로,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법령 관련 '청렴특강', 권익위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샌드아트로 재현한 '1등 한 날'의 순으로 펼쳐졌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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