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7월부터 환경기초시설 환경교육 붐업 기간을 정해 어린이, 장애인, 노인, 자원봉사자, 학생 방학캠프 등 테마별 주간을 설정해 다양한 시민들에게 환경기초시설을 알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 생활과학교실에서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함께 자원순환센터 환경교육을 통해 생활폐기물 소각처리 과정에 대해 알아보았다.
생활과학교실은 환경교육을 마치고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운영에서 배운 중화반응에 대한 실험도 현장에서 실시하며, 환경과 과학을 접목한 교육 운영으로 눈길을 끌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앞으로도 자원순환센터 환경음악회 등 시민들과 환경으로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에 따르면 방학 주간을 맞아 가족 단위 교육신청자 약 100여명이 예약을 완료했으며, 환경교육의 즐거움을 더 하고자 8월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한 자원순환센터 환경교육 인증샷 이벤트도 운영 하고 있다. 인천 자원순환센터 환경교육은 서구 청라, 연수구 송도사업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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