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의 통합 방위 역량 강화를 목표로 현안과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미추홀구의회 전경애 의장과 협의회 원병철 회장 및 임원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방위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주요 논의 주제로는 ▲지역 방위체계 강화 방안 ▲주민 안전 대책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이 포함됐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사회 내의 협력과 정보를 공유하여 비상상황에 대한 대비와 대응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전경애 의장은 "지역사회부터 철저한 방위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대한민국 안보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에게 다가오는 다양한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든 관련 기관과 주민들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함으로 이 간담회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