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동포 모국 초청 연수'는 중·고등학생 청소년 대상 4회, 대학생 대상 2회 등 8월말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총 6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외동포 학생들은 이 기간 중 인천에 2박 3일 동안 머물며, 인천시교육청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사업과 연계해 재외동포 청소년 1200명, 인천 중·고등학생 600명과 8월까지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도성훈 교육감은 개회식에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재외동포 청소년들과 인천 학생들이 가슴에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미래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사업을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하며 세계를 보는 시각을 넓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천의 읽걷쓰 교육을 세계화하여 교실을 넘어, 온 세상이 배움터가 되도록 삶과 세상으로 잇는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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