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수기로 관리하며 일력 손실과 오남용이 발생한 사례가 있어 새로 도입한 전자화 시스템으로 바꿔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시스템은 부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관인을 찍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관인 사용 내역을 컴퓨터로 자동 관리하기 때문에 오남용을 막고, 직원들의 이동시간 등을 줄일 수 있어 업무 효율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스템은 본청에서 운영한 이후 각 구청과 읍·면·동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며, 직원들의 생산성 향상과 빠른 민원 처리를 위한 행정과 다양한 정보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인 날인 관리를 전자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오남용이 크게 개선 될 것이다"며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 구축을 시행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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