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천하장사 씨름단 “으라차차 우리가 장사다”

  • 전국
  • 강원

영월군, 천하장사 씨름단 “으라차차 우리가 장사다”

  • 승인 2024-07-30 14:07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1722228542759
팬들과 함께하는 영월군 천하장사 씨름단
영월군(군수 최명서)천하장사 씨름단에 반가운 펜들이 찾아 왔다. 28일부터 29일 아산, 강릉,이천,김해 등에서 영월군 천하장사의 집 훈련장에 전국에서 찐 팬들이 찾아와 무더운 혹서기 훈련에 지친 선수들 얼굴에 모처럼 웃음기 가득한 얼굴이다.

영월군씨름단을 찾은 팬들은 시합장에서만 보던 선수들과 같이 샅바를 잡고 훈련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또한 누나로서 친구로서 선수들의 고민과 슬럼프에 대해 많은 이양기를 나누며 위로와 응원을 보냈다.
1722228547559
팬들과 함께하는 영월군 천하장사 씨름단
영월군청 군씨름단 “전충식 감독은 무더운 여름날 훈련장에 멀리서 찾아주신 우리 찐 팬들에게 감사에 말씀을 전하고,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성적으로 보답 하겠고”말 했다

한편 2009년 창단한 영월군청 직장운동부 천하장사씨름단은 전충식 감독을 비롯해 이준호(태백), 김민정(금강), 이정훈(금강), 전형근(태백), 이재광(백두),전성근(소백), 임수주(한라), 김성환(한라), 박성준(금강), 박진우(태백), 박종길(소백),트레이너 : 김동완 등 총 13명으로 많은 장사를 배출 하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명문구단으로 나아가고 있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취재]대전MBC 2024 한빛대상 시상식 현장을 찾아서
  2. 대전 신탄진동 고깃집에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영상포함)
  3. aT, '가루쌀 가공식품' 할인대전 진행
  4. 농림부, 2025년 연구개발 사업 어떤 내용 담겼나
  5. 국립농업박물관, 개관 678일 만에 100만 관람객 돌파
  1. 제27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10월 28일 열린다
  2. 농촌진흥청, 가을 배추·무 수급 안정화 지원
  3. KT&G 상상마당 제7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 '설공찬' 최종선정
  4. 대전 재개발조합서 뇌물혐의 조합장과 시공사 임원 구속
  5. 충남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헤드라인 뉴스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충청권 소방 거점 역할을 하게 될 '119복합타운'이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 충남소방본부는 24일 김태흠 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주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복합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119복합타운은 도 소방본부 산하 소방 기관 이전 및 시설 보강 필요성과 집중화를 통한 시너지를 위해 도비 582억 원 등 총 810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위치는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원이며, 부지 면적은 38만 8789㎡이다. 건축물은 화재·구조·구급 훈련센터, 생활관 등 10개, 시설물은 3개로, 연면적은 1만 7042㎡이다..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의 한 사립대학 총장이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대학노조가 총장과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학 측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피해 교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A 대학 지회는 24일 학내에서 대학 총장 B 씨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교수 C 씨도 함께 현장에 나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C 씨는 노조원의 말을 빌려 당시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C 씨와 노조에 따르면, 비정년 트랙 신임 여교수인 C 씨는..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20대 신규 대원들 환영합니다." 23일 오후 5시 대전병무청 2층. 전국 최초 20대 위주의 자율방범대가 출범하는 위촉식 현장을 찾았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원한 신입 대원들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첫인사를 건넸다. 첫 순찰을 앞둔 신입 대원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맞은 편에는 오랜만에 젊은 대원을 맞이해 조금은 어색해하는 듯한 문화1동 자율방범대원들도 자리하고 있었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위촉식 축사를 통해 "주민 참여 치안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하도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애인 구직 행렬 장애인 구직 행렬

  •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