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초의 이날 장학금 지급은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의 1000만 원 후원과 ㈜우진산전 김영창 대표의 500만 원 지원으로 이뤄진 것이다.
2016년부터 지원된 꿈나무 진로 장학금은 41회 동문인 김 회장이 당시 학생 수 감소로 학교 운영이 어려움을 듣고 당년도부터 매년 1000만 원씩 기탁해 오고 있다.
지역사회 기업 우진산전은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2022년부터 매년 학교 발전기금 500만 원씩 장학금을 이어오고 있다.
안효희 교장은"동문·지역사회 지원에 힘입어 우리 학생 모두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발판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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