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이 김정호 대표의원으로 부터 국민의힘 청년수석 겸 대변인 임명을 기념하고 있다. |
이상원 의원은 29일자로 국민의힘 청년수석 겸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이날 임명은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으로부터 공식 발표됐다.
이 의원은 고양 출신의 제11대 경기도의회 초선의원으로서, 현재 경제노동위원회와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회 소속이다.
특히 후반기에는 일자리, 창업 등을 포함한 경제노동 분야에서의 활동을 강화할 예정인데 이번 임명으로 청년층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도 함께 맡는다.
이 의원은 "청년 관련 전반의 제언과 소통을 통해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과 개선사항을 발굴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 의원은 "청년들이 당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국민의힘의 대변인으로서 활동하며 청년들의 목소리가 경기도 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원 의원은 7월 4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로 임명되어 후반기로 접어든 제11대 후반기 도의회 원내대표단에서 도의회 내 정책조정과 운영전략을 지원하는 주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임명을 통해 국민의힘은 청년층의 정책 참여를 강화하고, 더욱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의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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