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노인복지센터 관계자가 선풍기를 설치하고 있다. |
김미경 센터장은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취약계층은 사계절 중 여름을 보내는 것을 가장 힘겨워한다. 본 센터의 운영철학인 어르신의 인간다운 삶, 희망 있는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취약계층 어르신의 슬기로운 여름나기 사업으로 선풍기와 열무김치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동산노인복지센터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비롯 장기요양서비스로 방문요양, 방문목욕, 주간보호서비스를 운영중이며 동일법인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2권역을 운영하며 부여관내 약 1500명의 어르신들의 대상으로 직접서비스하는 사회복지 노인전문기관이다.
한편 동산노인복지센터는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기금은 부여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필요물품 전달 및 거주환경 개선 등 뜻깊은 곳에 사용된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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