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군에 따르면 올해 건고추와 고춧가루의 예상가격은 건고추 6kg에 18만 원, 고춧가루 1kg당 4만 5000원이다. 이번 사전예약은 청양에서 생산한 양질의 건고추 6kg, 600개와 고춧가루 1kg, 1000개를 한정 판매한다.
사전 예약은 청양군 농특산물 공식 쇼핑몰 ‘칠갑마루’ 사이트 (www.칠갑마루.com), 유선 전화(041-944-2425~7), 청양군먹거리직매장 유성점(대전시 학하동)에 신청하면 된다.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건구기자(200g)와 청양산 표고버섯 분말 스틱(5000원 상당)도 제공한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은 일교차가 큰 기후조건 때문에 고추의 매운맛과 감칠맛이 강하고 과육이 두꺼워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고추 수확 후 세척·건조·선별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한 제품만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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