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에는 충남 도내 중학교 학교장의 추천으로 선정된 약 60명 학생이 참여했다.
안전수련원은 방학 중 문화·창의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문제해결 능력 향상과 조화로운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관계형성 활동 ▲인공암벽등반 체험 ▲산악인 특강 ▲워터파크 놀이 ▲박물관 및 도자기 마을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필용 안전수련원장은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문화적 감수성 향상과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 함양의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안전수련원에서는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세계시민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진취적인 청소년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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