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공예품대전에서 입상한 서천문화원 회원들 |
서천문화원의 모시공예 수강생인 황경아 회원의 '한산모시 조각보를 입다'와 김선희 회원의 '바람의 물결'이 충남공예품대전에서 각각 장려상과 특선을 수상했다.
황경아 회원은 충남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도 동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수상자들은 뛰어난 예술적 감각과 한산모시의 우수성을 잘 표현한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오랜 기간 공예 예술에 몰두해 온 이 들은 서천문화원이 실시한 교육과정에서 배운 기술과 창의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이번 대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명규 서천문화원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모시를 활용한 공예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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