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이중학교는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의 육영사업비 지원으로 운영되는 기숙사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진은 원이중 세종학사에서 열린 학생자치회의 모습. |
원이중학교(교장 최영용)는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의 육영사업비 지원으로 운영되는 기숙사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이중 기숙사 ‘세종학사’ 이용 학생은 매년 약 40여명으로 원이중은 기숙사 학생들에게 ▲학력신장 프로그램 및 야간 방과 후 학교 ▲기숙사 정보화 환경 구축 ▲학생복지 ▲각종 캠페인 체험 ▲급식지원 ▲편의시설관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학력신장 프로그램 및 야간 방과 후 학교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특기적성 개발을 통해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며, 사교육비 절감과 주요 교과 학업 성취도 향상으로 이어져 수요자 만족도가 높다.
이외에도 급식지원을 통해 자칫 불균형해질 수 있는 학생들의 식단을 관리하고 특색있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해 성장기 학생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급식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또 쾌적하고 안전한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숙사의 여러 시설을 최신화하고 있다.
기숙사 생활 중인 학생들은 “일과 이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좋은 시설, 맛있는 급식으로 기숙사가 오히려 집보다 편하고 좋을 때가 많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용 교장은 “집에서 멀리 떨어져서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숙사 환경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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