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의 환경미화원과 오찬 간담회 모습 |
이날 간담회는 전체의원과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청소민원 해소방안 논의를 위한 자유로운 의견수렴의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피서철 주요 관광지 청소민원 집중 발생여름철 악취로 인한 청소민원 증가, 폭염 및 장마에 따른 현장근무자 애로사항 등에 대한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박영기 의장은 "장마와 삼복더위에도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땀흘리는 미화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청소민원 해소와 현장근무자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천시의회는 앞으로도 각종 간담회를 통해 시민과 가까이에서 목소리를 청취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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