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경북교육청) |
이번 캠프는 유학생들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국내 기업 취업에 필요한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어 교육과 직무 교육, 적응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유학생들의 산업체 현장 적응력 향상과 취업 관심도 제고를 위한 기업체 탐방과 1:1 취업 브릿지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외에도 다양한 상황에서 문제 해결 능력과 타인과의 소통 공감 능력을 키우고, 창의적인 현장 맞춤형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북교육청 문화원의 문화예술 프로그램,경북교육청과학원의 창의융합 체험 활동 프로그램,경북교육청남부미래교육관과 경산 수학체험센터의 수학 메이커 프로그램 등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프를 통해 유학생들이 한국어 능력을 향상하고, 진로 관련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취업비자 제도개선과 지역의 우수기업과의 취업 연계를 통해 유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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