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서산시지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간담회 모습 |
(사)대한노인회서산시지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간담회 실시
(사)대한노인회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는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1751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관내 읍,면,동(문화회관)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영상 등을 공유하며 사업 참여자들이 느꼈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종재 지회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서산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하기를 당부드리고, 지회에서는 어르신들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한편, 서산시는 매년 더 많은 어르신에게 사업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확대해 추진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일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사회참여를 통한 자존감을 찾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2024년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 심사 이미지 |
서산문화재단, 2024년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 심사 결과 발표
(재)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은 서산시가 주최하고 재단과 (사)안견기념사업회(이사장 박수복)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의 심사 결과를 7월24일에 발표했다.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은 서산이 낳은 우리나라 최고 산수화가 안견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청소년을 꿈을 응원하는 전국규모의 청소년미술대회이다.
전체 대상(현동자상)은 중고등부문의 강채린(서울 중앙여자고등학교) 학생의 '상상의 시각화'가, 초등고부문의 대상은 김린하(서남초등학교) 학생의 '족자를 따라 떠나는 두리미'가, 초등저부문의 대상은 박동하(성연초등학교) 학생의 '몽유도원 불꽃놀이 축제'가 선정됐다.
심사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공모부문별로 진행했다. 입상작은 접수작(3,352점)의 40%로 전체대상(현동자상) 1점, 부문대상 2점, 최우수상 6점, 우수상 9점, 장려상 15점, 특선 98점, 입상 1,209점으로 총1,340점을 선정했다.
입상자 1340명의 명단은 서산문화재단과 안견기념사업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혜 심사위원장(공주교육지원청 장학사)은 "안견의'몽유도원도'의미를 담아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미적 감수성을 높이고,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앞으로 학생들의 재능 및 개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도 이루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의 역사와 전통의 미술 공모전이 되도록 공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입상을 한 학생들에게 축하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8월21일부터 25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시상식은 8월 24일 오후 3시부터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특선 이상 수상자 131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입선 수상자의 상장은 8월 중 소속 학교별로 묶음 배송할 예정이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0년을 넘어 새로운 역사를 시작한 제11회 청소년심리극대회 단체 사진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0년을 넘어 새로운 역사를 시작한 제11회 청소년심리극대회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은 지난 27일(토) 서산문화복지센터 제11회 청소년심리극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014년부터 시작된 청소년심리극대회는 10년의 역사를 지나 올해 11주년을 맞아 참가자와 관객이 더욱 더 소통하고 호흡하는 무대 경연을 펼쳤으며 지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온라인 심리토크콘서트'마인드톡'과 무관객, 영상심사, 온라인 시상식 등으로 전국 최초이자 현재에도 유일무이한 청소년심리극대회의 명맥을 지켜 이어나갔다.
심리극 창시자 제이콥 모레노는 심리극은'연극적 방법으로 인간이 처한 환경의 현실적인 측면을 탐구하는 과학'이라고 설명한 것과 같이, 이번 심리극 대회에서는 청소년 시기에 겪는 다양한 문제와 대인관계의 갈등을 글로 쓰고, 극으로 표현하면서 현실적인 상황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들을 심리극에 녹여냈다. 또한 청소년들이 겪는 문제를 심층적으로 잘 보여줬으며, 그들이 고민하는 인생의 한 장면을 보여주며 뭉클함을 선사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중?고등학교 5개 팀이 참여해 △가정폭력 △학업?진로문제 △학교폭력 △또래관계문제 △마약중독 등 다양한 문제 상황을 심리극으로 표현했다.
이날 대상은 서산중학교'또래별'팀, 최우수상은 해미중학교 3학년'샤방샤방'팀, 우수상은 서령고등학교'D.O.T'팀, 장려상은 서산여자중학교'서산여중 또래상담'팀, 해미중학교 2학년'슈퍼울트라킹갓제네럴'팀이 각각 차지했다.
박주영 센터장은 "준비 과정부터 무대 발표까지 무한열정을 쏟으며 멋진 경연을 펼친 모든 팀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하며 "청소년심리극대회에 참가한 관객과 참가자 모두가 심리극을 통해 삶의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산 다문화 학생 대상 '2025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모습 |
서산시가족센터, 다문화 학생 대상 '2025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27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다문화가족 학생 및 부모 대상으로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산시다문화가족실태조사(2022년)에 따르면 서산시 다문화가족의 48.4%가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호소하였으며 이 중 자녀의 학업 및 진학·진로에 관한 정보 부족과 학습지도의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등 교육기관 진학 비율은 비다문화 학생 70%에 비해 다문화 학생은 약 40%비율만 진학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와 관련, 센터는 다문화 학생의 대학 진학을 돕기 위해 2025학년도 수시 특별전형 안내 및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입시 제도와 활용 가능한 특별전형 등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미래지향적 동기부여 및 대학 진학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류순희 센터장은 "다문화 학생과 부모에게 맞춤형 입시전략 제공으로 대학 진학률을 높이고 진로상담 병행으로 지역인재 육성 및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산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사진 |
서산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사진 |
서산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서산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교통안전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 병행 실시
전국택시노동조합 충남세종 서산시지부(이하 전국택시노조 서산시지부)는 7월 29일 서산시 1호광장 교차로 일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서산시 관내 4개 택시 법인회사 운수종사자들은 2인 1조로 각각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서령고등학교, 대산목사거리, 부춘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 한 후 1호광장에 집결하여 「음주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를 다짐하는 플래카드를 걸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갔다.
전국택시노조 서산시지부 조경수 부의장은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는 동시에 서산시의 구성원으로서 봉사하기 위하여 거리 정화 활동을 월 1회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산시 교통과 관계자는 "바쁘신 중에도 깨끗하고 안전한 서산시를 위해 자발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주신 법인택시 운수종사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택시가 서산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자리하기 위해 서산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산소방서 대원들이 벌집을 제거하고 있다. |
서산소방서, 벌집제거 신고 급증...벌 쏘임 사고 주의 당부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벌집제거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벌 쏘임 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예방법으로는 ▲주변 벌집 여부 확인 및 벌집 접근 금지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 사용 자제 ▲밝은 색상의 긴 상하의 착용 ▲탄산음료 등 당분있는 음식물 노출 자제 등이 있다.
만약 벌집을 건드렸다면 벌을 자극하지 않도록 최대한 몸을 낮춘 자세로 머리와 몸을 감싸고 신속히 현장을 피해야 한다.
벌에 쏘였을 경우, 환부를 깨끗한 물로 씻고 냉찜질을 해주면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호흡곤란이나 청색증 등 전신 반응이 있을 경우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김상식 서장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벌집제거 신고와 벌 쏘임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벌집을 발견하면 직접 제거하지 말고 119에 신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나는 여름! 책과 함께 떠나는 서부평생교육원 독서 모험 프로그램 운영 사진 |
신나는 여름! 책과 함께 떠나는 서부평생교육원 독서 모험!
창의력과 즐거움을 키우는 여름 독서교실, 인기리에 운영
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원장 이기영)은 여름방학을 맞아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하여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책으로 키우자! 무럭무럭 바른 인성 △영어동화 속으로 퐁당! △재미 솔솔! 그림책 교실 △생각 쑥쑥! 책 읽는 여름방학 △창의 쑥쑥! 독서탐험대 △무대 위에 펼쳐진 그림책 등 6개 강좌를 열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책 놀이와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기영 원장은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새로운 경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여름방학 만화 특강 '내가 만든 캐릭터 각인 굿즈 만들기' 운영 모습 |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
여름방학 만화 특강'내가 만든 캐릭터 각인 굿즈 만들기'운영
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원장 이기영)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역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하여 창의복합프로그램 「내가 만든 캐릭터 각인 굿즈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내가 만든 캐릭터 각인 굿즈 만들기」는 초등 3~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서부평생교육원 웹툰창작체험관에서 7월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6회 실시된다.
이번 특강에서는 웹툰 창작체험과 레이저각인기를 활용한 메이커교육을 연계하여 진행된다. 학생들은 웹툰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캐릭터를 창작하고, 레이저각인기 기술을 익혀 창작한 캐릭터를 소품으로 만드는 일련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의 학부모는 "이전 웹툰 강좌에 참여했던 자녀가 즐거워하고 또 하고 싶다고 하여 신청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각인기까지 다뤄 볼 수 있다고 하여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기영 원장은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활동 중심의 새로운 학습 경험을 통해 한층 성장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를 탐구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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