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민이 행복한 서산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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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민이 행복한 서산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대한노인회서산시지회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사업 간담회
서산문화재단,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 심사결과 발표
서산시가족센터, 다문화학생 2025년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서산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승인 2024-07-30 09:09
  • 수정 2024-11-15 09:5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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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서산시지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간담회 모습
서산시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는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1751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관내 읍면동 문화회관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 영상을 공유하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우종재 지회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서산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회에서는 어르신들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산시는 매년 더 많은 어르신에게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일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사회참여를 통한 자존감을 찾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서산시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적 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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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 심사 이미지


서산문화재단, 2024년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 심사 결과 발표
서산문화재단과 안견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의 심사 결과가 7월 24일 발표됐다. 이번 대회는 서산 출신의 산수화가 안견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고등부문 대상은 서울 중앙여자고등학교 강채린 양의 '상상의 시각화'가 차지했으며, 초등고부문 대상은 서남초등학교 김린하 양의 '족자를 따라 떠나는 두리미', 초등저부문 대상은 성연초등학교 박동하 군의 '몽유도원 불꽃놀이 축제'가 선정됐다. 심사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총 삼천삼백오십이 점의 접수작 중 천삼백사십 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김은혜 심사위원장은 "안견의 '몽유도원도' 의미를 담아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미적 감수성을 높이고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재능 및 개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도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의 역사와 전통의 미술 공모전이 되도록 공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입상한 학생들에게 축하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며, 시상식은 8월 24일 오후 3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특선 이상 수상자 131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입선 수상자의 상장은 8월 중 소속 학교별로 묶음 배송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주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러한 대회와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 이는 청소년들이 미래의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2. 제11회 청소년심리극대회 성료1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0년을 넘어 새로운 역사를 시작한 제11회 청소년심리극대회 단체 사진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0년을 넘어 새로운 역사를 시작한 제11회 청소년심리극대회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7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제11회 청소년심리극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대회는 2014년 시작된 이후 10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올해 11주년을 맞아 참가자와 관객이 더욱 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온라인 심리토크콘서트 '마인드톡'과 무관객 영상심사, 온라인 시상식 등으로 대회를 지속해왔다.

심리극 창시자 제이콥 모레노는 심리극을 '연극적 방법으로 인간이 처한 환경의 현실적인 측면을 탐구하는 과학'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와 대인관계의 갈등을 극으로 표현하며,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대한 고민을 심리극에 녹여냈다. 청소년들이 겪는 문제를 심층적으로 보여주며, 그들의 인생의 한 장면을 통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대회에는 서산 지역 중·고등학교 5개 팀이 참여해 ▲가정폭력 ▲학업·진로문제 ▲학교폭력 ▲또래관계문제 ▲마약중독 등 다양한 문제 상황을 심리극으로 표현했다. 대상은 서산중학교 '또래별' 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해미중학교 3학년 '샤방샤방' 팀, 우수상은 서령고등학교 'D.O.T' 팀, 장려상은 서산여자중학교 '서산여중 또래상담' 팀과 해미중학교 2학년 '슈퍼울트라킹갓제네럴' 팀이 각각 수상했다.

박주영 센터장은 "준비 과정부터 무대 발표까지 무한한 열정을 쏟으며 멋진 경연을 펼친 모든 팀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청소년심리극대회에 참가한 관객과 참가자 모두가 심리극을 통해 삶의 문제 해결책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사회에 전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사회에 전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청소년심리극대회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문제를 직접 표현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장으로서, 그들의 목소리가 사회에 전달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대회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사회가 청소년 문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3. 다문화 학생 대상 ‘2025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1
서산 다문화 학생 대상 '2025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모습


서산시가족센터, 다문화 학생 대상 '2025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서산시가족센터는 27일 다문화가족 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하여 다문화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돕고자 했다. 서산시다문화가족실태조사(2022년)에 따르면, 서산시 다문화가족의 48.4%가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호소했으며, 특히 자녀의 학업 및 진학·진로에 관한 정보 부족과 학습지도의 어려움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등 교육기관 진학 비율은 비다문화 학생이 70%인 반면, 다문화 학생은 약 40%에 그쳤다.

이에 따라 센터는 다문화 학생의 대학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2025학년도 수시 특별전형 안내와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입시 제도와 활용 가능한 특별전형 등을 안내하며, 학생들에게 미래지향적 동기부여와 대학 진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했다.

류순희 센터장은 “다문화 학생과 부모에게 맞춤형 입시전략을 제공해 대학 진학률을 높이고, 진로상담을 병행해 지역인재 육성 및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다문화 학생들이 대학 진학에 대한 정보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다문화 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줄이고, 지역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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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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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사진


서산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서산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교통안전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 병행 실시



전국택시노동조합 충남세종 서산시지부는 7월 29일 서산시 1호광장 교차로 일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서산시의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매월 거리 정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서산시 내 4개 택시 법인회사 운수종사자들은 2인 1조로 나뉘어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서령고등학교, 대산목사거리, 부춘초등학교에서 출발해 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1호광장에 모여 '음주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를 다짐하는 플래카드를 걸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갔다.

전국택시노조 서산시지부 조경수 부의장은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는 동시에 서산시의 구성원으로서 봉사하기 위해 거리 정화 활동을 월 1회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산시 교통과 관계자는 "바쁘신 중에도 깨끗하고 안전한 서산시를 위해 자발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주신 법인택시 운수종사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택시가 서산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자리하기 위해 서산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산시의 교통안전과 환경 개선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러한 활동은 서산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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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산소방서 대원들이 벌집을 제거하고 있다.


서산소방서, 벌집제거 신고 급증...벌 쏘임 사고 주의 당부

서산소방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벌집 제거 신고가 급증하고 있어 벌 쏘임 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변 벌집 여부 확인 및 벌집 접근 금지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 사용 자제 ▲밝은 색상의 긴 상하의 착용 ▲탄산음료 등 당분 있는 음식물 노출 자제를 권장하고 있다. 만약 벌집을 건드렸다면 벌을 자극하지 않도록 최대한 몸을 낮추고 머리와 몸을 감싸며 신속히 현장을 피해야 한다.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환부를 깨끗한 물로 씻고 냉찜질을 통해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호흡곤란이나 청색증 등 전신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김상식 서장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벌집 제거 신고와 벌 쏘임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벌집을 발견하면 직접 제거하지 말고 119에 신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벌 쏘임 사고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 독자들은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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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여름! 책과 함께 떠나는 서부평생교육원 독서 모험 프로그램 운영 사진


신나는 여름! 책과 함께 떠나는 서부평생교육원 독서 모험!

창의력과 즐거움을 키우는 여름 독서교실, 인기리에 운영



충남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책과 친밀해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활동을 제공한다.

▲책으로 키우자! 무럭무럭 바른 인성▲영어동화 속으로 퐁당!▲재미 솔솔! 그림책 교실▲생각 쑥쑥! 책 읽는 여름방학▲창의 쑥쑥! 독서탐험대▲무대 위에 펼쳐진 그림책 등 6개 강좌가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들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기영 원장은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새로운 경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학생들에게 책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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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만화 특강 '내가 만든 캐릭터 각인 굿즈 만들기' 운영 모습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

여름방학 만화 특강'내가 만든 캐릭터 각인 굿즈 만들기'운영



충남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캐릭터를 창작하고 이를 굿즈로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기술을 동시에 배울 수 있다.

서부평생교육원 이기영 원장은 25일,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내가 만든 캐릭터 각인 굿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7월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서부평생교육원 웹툰창작체험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웹툰 창작체험과 레이저각인기를 활용한 메이커교육을 결합한 형태로, 학생들은 웹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창작하고, 레이저각인기 기술을 익혀 이를 소품으로 제작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한 학부모는 "이전 웹툰 강좌에 참여했던 자녀가 즐거워해 다시 신청했다"며 "이번에는 각인기까지 다뤄 볼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기영 원장은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활동 중심의 새로운 학습 경험을 통해 한층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를 탐구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기술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의 진로 탐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부평생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문의 가능하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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