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제4대 후반기 의장에 서영훈 의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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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제4대 후반기 의장에 서영훈 의원 당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동료의원들과 힘을 합쳐 시 발전을 위해 최선

  • 승인 2024-07-30 07:15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240729 제112회 당진시의회 임시회9
서영훈 신임 의장 모습


당진시의회는 7월 29일 제112회 임시회를 열고 제4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제4대 후반기 의장으로 국민의힘 서영훈 의원을, 부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최연숙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투표는 서영훈 의원과 조상연 의원의 정견 발표 후 1차 투표를 진행했으며 14명의 의원 가운데 서영훈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이 10표, 부의장 투표에서 최연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이 12표를 획득해 각각 과반수(7표)를 넘어 의장 ·부의장에 선출됐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총무위원회 위원은 김봉균·조상연·김덕주·박명우·전선아·한상화 의원으로 구성했으며 위원장은 박명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 부위원장은 전선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이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은 김명진·윤명수·전영옥·최연숙·김명회·김선호·심의수 의원으로 구성했으며 위원장은 윤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 부위원장은 전영옥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이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은 김봉균·전영옥·김명회·전선아·한상화 의원으로 구성했고 위원장은 김봉균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 부위원장은 한상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다.

제4대 후반기 서영훈 신임 의장은 "의장으로서 17만 당진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동료의원들과 힘을 합쳐 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연숙 신임 부의장은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신임 의장과 협력해 책임과 의무를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당진시의회 의원은 국민의 힘 7명, 더불어민주당 7명으로 구성돼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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