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별자치도 부안군 교육 청소년과가 지난 26일 온 가족센터에서 여성단체 협의회와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이번 청렴 캠페인에서는 여성단체 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한 5無(갑질 행정, 불친절, 부당 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 운동을 확산시키고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순례 여성단체 협의회장은 "청렴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다 같이 동참하고 실천해야 청렴한 부안을 만들 수 있다"며 여성단체 회원들의 청렴 문화 실천을 독려하고 다양한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정애 교육 청소년 과장은 "청렴한 부안군을 만들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축하기 위해서 민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우리 생활 곳곳에 청렴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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