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도시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
시는 시민계획단 운영 및 주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안성맞춤 미래문화도시'를 안성의 미래상으로 도출하고 ▲신성장 미래산업도시 ▲역사와 수자원 기반의 문화관광도시 ▲편리하고 조화로운 생활맞춤도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를 4대 핵심이슈로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12개의 지표를 설정했다.
이날 공청회는 대진대학교 최주영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평택대학교 윤혜정 교수, 단국대학교 김현 교수, 총괄계획가 차주영님이 토론자로 참석해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전용태 도시경제국장은 "풍요로운 안성을 만드는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하다"며 "공청회와 더불어 다음달 9일까지 의견수렴 기간에 제시된 의견들을 꼼꼼히 검토해 도시기본계획에 참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과 관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뒤 시의회 의견 청취와 안성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경기도에 도시기본계획(안)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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