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무원 노사협의회 개최 |
노사 양측 위원은 ▲악성민원 관련 특이민원 대응팀 신설 ▲장기재직 공무원 포상제도 개선 ▲필수 실무요원 지정제도 시행 ▲육아시간 업무대행 수당 신설 ▲청년공직자 기숙사 신설 등 공직자 보호와 직원 복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시에서는 관련 부서의 신중한 검토를 통해 향후 개선 방안을 적극 반영하기로 합의했다.
함은규 지부장은 "악성민원 피해와 청년 공무원 이탈 등 공무원 노동자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이 절실한 시기다"며 "공직사회에 직면한 문제들을 노사가 공동으로 협력하고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사 간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자리가 계속해서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도 노사가 상호 협력을 이어가 직원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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