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일부터 운행 중인 '똑 버스'는 중앙동·오학동·세종대왕면·북내면·강천면에서 운행 중 이다.
기존 똑버스 호출 시는 '똑타 앱'을 설치한 뒤 목적지를 입력해야 호출이 가능해 어르신 등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은 이용이 어렵다는 것이 문제점이다.
시는 ▲전화로도 호출 가능한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여 15일부터 전화 호출 서비스를 도입하여 대중교통 편리성을 높였다.
해당 콜센터(1688-0181)로 연락하면 상담사의 안내로 서비스가 가능하며, 전화 호출 가능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20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똑 버스 운행 시 발생한 문제점을 적극 개선하고, 홍보를 통해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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