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8월 14일까지 10개 부문 (지역발전, 첨단산업, 복지, 봉사·나눔, 효행·선행, 환경, 건강증진, 인권증진, 안전, 우수청소년)에서 공로자를 찾아 심사한다.
성남시민 누구나 모범 시민상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공적 내용 추천서, 활동사진 등의 공적 증빙자료 등의 서류를 시 홈페이지·모바일(시민참여→온라인신청→모범시민상 후보자추천 게시판)과 자치행정과에서 받은 이후 '인터넷 시민 공개 검증(8.2~9.2)'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부문별 1명씩 수상자를 선발한다.
선발 기준은 ▲2년 이상 성남시 거주자 ▲해당 분야에서 지속적인 공적이 있는 사람 ▲이웃 주민들의 여론과 신망도 ▲현장의 노력도, 성실성, 성취도 등 이다.
선발된 모범 시민은 10월 8일 '제51주년 성남시민의 날' 기념식 때 성남시장 표창패를 받는다. 지난해까지 291명의 모범시민을 발굴하여 시민의 자긍심과 함께 시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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