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교체된 수질자동측정기./양산시 제공 |
시는 주요 지점 총 80곳에 수질자동측정기를 설치해 실시간 수돗물 수질을 감시하고 있으며 정기적 유지관리를 통해 먹는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수질자동측정기는 수돗물 공급계통인 취·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에 설치돼 탁도, 잔류염소 등 수질 판단의 기준이 되는 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며 정수장 운영실에서 24시간 감시가 가능해 이상이 발견될 경우 경보시스템이 발동된다.
시 관계자는 "원격 수질감시를 통해 수질 이상을 조기에 감지하여 수질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수질감시 시스템 개선과 안정적 관리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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