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민선 6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증평군의 민선 6기 공약 이행률이 6월 말 기준 67%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공약 이행률이 순항 중인 가운데 군은 29일 대회의실에서'민선 6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영 군수, 김은영 부군수, 실·국장 및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민선 6기 2년간의 지표별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중점 점검하고 사업추진의 어려운 점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민선 6기 공약은 7대 분야 60개 사업으로 6월 말 현재 완료 3건, 이행 후 계속 추진 16건, 정상추진 40건, 일부 추진 1건이다.

완료한 3건의 사업은 마을 단위 스마트시스템 구축 확대, 메타버스 행정 및 역량 있고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 반려동물공원 조성 및 문화축제 개최 등이다.

이에 군은 이날 완료한 사업 외 추진 중인 나머지 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통한 하나하나 충실히 실천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한편, 증평군은 민선 6기 공약사업 관련 2022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 2023공약실천 계획평가 우수·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2024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 4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