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열린 삼계탕 축제 현장에서 금산의용소방대는 24개 대대 100명의 대원들이 축제장에서 교통 통제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금산삼계탕 축제는 영양 가득 건강 쿠킹클래스와 같은 체험행사를 포함해 여름 쿨 음악회와 같은 공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의용소방대원들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속 뜨거운 날씨에도 화재 예방 등 안전사고 관리를 위해 예방 순찰 및 교통 통제 등을 실시했다.
김재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더운 날씨지만 축제 마무리까지 일손을 도와 안전관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금산군의 안전지킴이로서 관내 행사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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