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김영석)는 25일 본사에서 충청소방학교 화재조사관 양성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습을 통한 가스안전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충청소방학교 양성교육생 31명을 대상으로 화재 원인 규명 및 초동조치 등 교육생의 화재조사 향상과 현장에서의 가스 사고 확산방지 및 2차 사고위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본부장 박용석)와 합동으로 실시한 교육은 가스시설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가스 실습장 내 교육용 가스시설의 활용을 통한 실습으로 교육생들의 이해도 향상과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충청소방학교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현장에서 접하게 되는 가스시설을 실질적으로 작동함으로써, 초기대응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고 현장 안전확보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JB주식회사는 "항상 위험한 현장에 노출된 소방관들의 안전 확보 및 사고 확산방지를 위해 안전교육과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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