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다문화]2024 지역으로 찾아가는 돌봄 물놀이 팝업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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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다문화]2024 지역으로 찾아가는 돌봄 물놀이 팝업놀이터

  • 승인 2024-08-05 17:31
  • 신문게재 2024-08-06 10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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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홍성공동육아나눔터 돌봄 물놀이
홍성군가족센터는 2024 홍성공동육아나눔터 돌봄공동체 특화사업으로 7월 27일 우리의 돌봄 지역에서 지역에서 길을 열어 지역으로 찾아가는 돌봄주간으로 홍동지역으로 찾아가 홍동면 야향공원 잔디마당에서 물놀이팝업놀이터, 시원한 수박 화채 파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물놀이팝업놀이터와, 수박 화채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으며, 체험시작전부터 지역 부모님과 아이들이 접수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물놀이팝업놀이터에는 물풍선놀이, 자석물고기 낚시놀이, 일본전통 킨쇼스쿠이, 풀장놀이, 물놀이 분수 튜브놀이, 비눗방울, 물총 놀이, 물풍선배구, 포토존, 수박 화채 시식, 보물찾기 등 많은 놀이로 알차게 준비되어 있었다.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날도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지역 부모님 아이 70~80여명 정도 나와서 물놀이, 낚시놀이, 보물찾기 등 체험에 참여했다. 치솟는 기온에 대기 불안정이 심해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요란한 천둥 번개와 함께 한두 차례 소나기가 쏟아졌지만 아이들은 비 내리는 속에서도 풀장에서 물놀이를 신나게 하고 있었다.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 김모씨는 "아이들과 함께 오랜만에 보물 찾기를 해서 선물도 받고,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수박 화채도 먹고, 아이들은 물놀이에 다양한 놀이 체험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홍성군가족센터 돌봄프로그램 담당자는 "이번 체험은 홍성군가족센터의 돌봄공동체를 알리고 지역민과 돌봄자원을 나누며 함께하는 돌봄을 실천하는 행사이며 비록 준비 과정이 어렵고 힘들었지만 지역 주민들의 신나는 모습들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영란 명예기자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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