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제 보육은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가 일시적으로 보육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기존 8개소에서 36개소를 추가해 총 44개소를 운영할 전망이다.
아울러 영유아들이 적극적인 언어치료와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을 기존 10개소에서 10개소를 추가한 총 20개소를 가동할 예정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어린이집 확대 운영을 통해 취약 보육 서비스 다각화로 이용 부모가 몸소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아이키우기 참 좋은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 나아가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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