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영인농협과 인주농협은 26일 고령 농업인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방제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아산 관내 10개 농협이 7월 초부터 8월 중순까지 1차와 2차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신진식 농협 아산시지부장은 "농협은 앞으로도 공동 항공방제를 통한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과 고품질 쌀 생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작물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의 지속적인 노력은 지역 농업의 발전과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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