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서장 전영수)는 스마트폰 앱 '아파트아이'를 활용해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시즌2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아파트아이'앱은 단지·세대마다 다른 피난시설 확인이 가능하며 화재 상황을 가정한 대피계획을 세울 수 있고 또한 대피요령 안내와 퀴즈를 통해 화재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숙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캠페인 홍보는 예산군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입주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전영수 서장은 "아파트 대피계획 수립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더 체계적이고 안전한 대피계획을 세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