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모습(왼쪽부터 유영창 대외부총장, 김선호 시의원, 이승용 대표이사) |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는 7월 25일 대학 본관에서 덕산실업(주)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대학에서 유영창 대외부총장, 손인환 기획처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으며 덕산실업(주)에서는 이승용 대표이사와 이종순 이사, 방재월 팀장이 참석했다.
덕산실업은 1993년에 설립한 중소기업으로 화학공정 전 분야에 사용하는 유기용제를 초고순도 시약급으로 정제하는 유기용제 전문 정제업체이며 2025년 1월 운영을 목표로 석문공단 내 제2공장을 건설 중인 세계적인 정제기술 선도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업 맞춤형 전문 기술인력 양성, 대학-산업체 간 시설 및 기자재 상호 이용 및 현장견학·실습 기회 제공 등 전 분야에 포괄적인 협력을 약속했고 이어 진행한 실무협의에서는 관련 학과장도 함께 참석해 여러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당진시의회 김선호 의원이 참석했으며 덕산실업과 신성대학교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시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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