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가 순천만국가정원 '시크릿 어드벤처'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시크릿 썸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마더트리. /순천시 제공 |
시크릿 어드벤처는 4D 어트랙션, 미디어아트, 인터랙티브 체험공간, 우드베어 포토존, 야외 마더트리 조형물 등으로 조성돼 있다.
특히 4D 어트랙션은 우드베어의 모험을 의자 무빙, 물 분사, 바람, 안개 등과 같은 특수효과와 함께 입체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어 몰입감이 뛰어나다. 관람 후에는 함께 방문한 가족, 친구들과 포토부스에서 즐거운 추억도 남길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시크릿 어드벤처' 체험료는 40% 할인된 가격인 3000원으로 식물원 2층 키오스크에서 매표 가능하며 만 4세 이하는 무료 관람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순천만국가정원 인스타그램 팔로우 시 귀여운 캐릭터 굿즈(스마트 톡)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시크릿 어드벤처는 야외관람 중심의 국가정원에서 차별화된 실내체험형 미디어콘텐츠로서 우드베어 함께 모험을 떠나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이다"며 "이번 여름 색다른 재미를 찾는다면'시크릿 썸머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순천=전만오 기자 manohjun@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