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관내 농협, 집중호우 피해농가 찾아 수해복구 및 농촌일손돕기 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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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관내 농협, 집중호우 피해농가 찾아 수해복구 및 농촌일손돕기 봉사 활동

서산 태안 관내 농축협 직원 등 50여명 동참 피해농가 일손 도와

  • 승인 2024-07-28 11:25
  • 수정 2024-11-15 10:0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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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관내 농협, 집중호우 피해농가 찾아 수해복구 및 농촌일손돕기 봉사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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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관내 농협, 집중호우 피해농가 찾아 수해복구 및 농촌일손돕기 봉사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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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관내 농협, 집중호우 피해농가 찾아 수해복구 및 농촌일손돕기 봉사 활동 모습
농협서산시지부는 7월 중순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논산시 연무읍의 딸기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25일 복구활동을 펼쳤다. 서산과 태안 지역의 농협 직원 50명이 참여해 침수된 농작물 제거와 원상회복을 지원했다.

송연광 농협서산시지부장은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통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한달음에 달려왔다"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논산지역은 7월 집중호우로 농작물과 시설하우스가 침수되고 하천이 범람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어 지난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번 복구활동은 농업인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복구활동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회복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농협의 신속한 대응은 피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의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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