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경북도의회) |
이번 현지 확인은 지난 제343회 정례회 행정 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야생동물구조센터와 자연휴양림 운영실태 개선 여부를 살폈다.
또한, 산림이 많은 지역 특성상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 점검과, 전반적인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며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위원회는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산림과학박물관 현장을 찾아 폭우로 인한 피해 여부와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안전한 시공과 집중 호우 대비 공사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지 확인 대상지 경상북도 산림문화체험센터는 2004년 5월 개관해 주요 시설로는 산림과학박물관,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야생동물생태공원, 안동 호반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특히,산림과학박물관은 산림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부상당한 야생동물의 보호와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이어 문화환경위원회 소관 집행부 문화관광체육국, 기후환경국, 산림자원국, 보건환경연구원 간부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문화·환경 분야의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고 특히, 호반·힐링타운 치유관은 2023년 행정 사무감사 및 상임위원회 회의 시 지속해서 지적 된바 경영계획안의 재정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동업 위원장은 "도내 문화·환경 관련 시설의 운영 실태 현지 확인과 간담회를 통해 도정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제12대 문화환경위원회는 더욱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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