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옥천군수가 26일 국회 박정 예결위원장(사진 가운데)을 만나 국비을 요청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황규철 군수는 이날 면담에서 "옥천군은 개발제한구역지정, 수변구역지정, 특별대책구역지정 등 2중·3중의 과다한 환경 규제로 지방소멸의 위기에 있는 지역"이라며 "합리적인 환경 규제 개선을 위해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임을" 피력했다.
한편 옥천군은 그간의 끈질긴 규제개선 노력을 통해 22년 만인 4월 107필지 7만1026㎡가 대청호 수변구역에서 해제되는 환경규제 개선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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