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모 논산시의회 의원(사진)이 26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4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인 대상 조직위위원회에서 각계의 추천을 받아 엄정하게 선정한 수상자 200여명과 축하객 관계자 등 500여명이 자리를 빛냈고, 동료의원인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과 김종욱 논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이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논산 정치 1번지인 논산시의원 나선거구(취암,부창,부적) 국민의힘 후보로 첫 출마해 당선된 이후 '논산이 바뀐다에서 바뀌었다로 될 때까지'란 슬로건으로 지역 구석구석을 뛰어다니며 시민의 크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해결하는 진정한 심부름꾼 역할을 열정적으로 수행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민원 해결사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높은 신뢰를 쌓고 있는 이 의원은 24시간 전화를 개방해 놓고 지역 밀착 의정활동을 펼치며 주민 속으로 다가가고 있다.
이 의원은 "너무나 큰 상을 받아 기쁘기도 하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더 느낀다"며 "오랜 시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기반으로 다져온 자신만의 장점, 각종 봉사단체에서 보여준 탁월한 리더십의 역량 그리고 섬김의 자세로 지역구 주민들께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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