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워터스퀘어 준공을 기념했다.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인센티브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2023년 9월 착공에 들어간 워터스퀘어는 별천지공원에 바닥분수,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6월 말 조성됐다.
이에 군은 한 달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바닥분수의 펌프, 제어반 등 시설물 전반을 점검·보수하고 이날 준공 행사를 연 것이다.
바닥분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50분 가동하고 10분 정지하는 방식으로 9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우천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하는 등 기상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매주 청소 및 오존 소독은 물론 2주에 한 번씩 수질검사를 시행해 위생과 안전을 챙기며 좌구산휴양랜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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