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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소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자매결연지인 경기 의왕시 부곡동, 의정부시 녹양동, 서울 성동구 성수2가3동을 방문하여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사전 주문을 받은 대학찰옥수수 500박스를 판매하여 약 1천만 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 행사 기간 동안 자매결연지별로 간담회를 열어 상생 발전을 위한 활발한 교류 활동을 협의했다.
임동묵 위원장은 "앞으로도 자매결연지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생산자,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직거래 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의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또한, 자매결연지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랭킹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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