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봉사단이 당진 전통시장 상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하는 모습 |
당진 소재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이사 박영수) 한마음봉사단은 7월 2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당진전통시장을 찾아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한마음봉사단은 당진전통시장 내 상가를 방문해 물에 젖은 물건과 집기류를 닦아내고 내부에 쌓여 있는 토사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와 복구를 위해 힘썼다.
수해 피해를 입은 A 상인은 "집중호우 이후 밤새 쓸고 닦았지만 역부족이었다"며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와서 도움을 준 한마음봉사단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마음봉사단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피해복구 활동을 지원했다"며 "이번 피해로 상심이 큰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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