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트레인'은 한국철도에서 사회적 약자, 소외 계층 등에게 기차여행을 통한 나눔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해피트레인 행사에 참여한 천안시 공동생활가정 아동 등 34명은 아산역에서 장항행 열차를 타고 장항송림산림욕장, 국립해양생물지원관, 국립생태원, 문헌서원 등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액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특화사업이 의미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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