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글로벌 명예기자단은 SNS 및 뉴미디어 매체활용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인스타그램 등 1인 미디어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고 월 1회 이상 기사 작성이 가능한 자로 신청자 중 면접을 통과한 한국인 3명과 외국인 8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1부와 2부로 진행된 가운데 1부는 위촉장 수여 및 기자단 대표 선서, 윤원석 경제자유구역청장의 환영사와 전체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을 마친 글로벌 명예기자단이 IFEZ 홍보관을 자유취재 하는 것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글로벌 명예기자단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주요 장소를 돌아보는 팸투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행사 및 프로그램, 관광자원 등을 취재하여 월 1회 이상 기사를 작성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IFEZ 글로벌 기자단은 온라인상에서 인천경제청을 널리 알리고, 한국뿐 아니라 모국과의 소통의 장을 열어주는 인플루언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해 인천과 전세계를 이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글로벌 기자단에 최종 선정된 말레이시아 국적의 소 주 슈엔(Soh Jue Shuen) 기자는 "도시 개발과 같은 계획들이 지역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해 탐구하고 싶다"며 "이곳에서 일어나는 성장을 직접 보고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