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산-학-관 협력으로 지역 상생 발전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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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산-학-관 협력으로 지역 상생 발전 적극 추진"

관내 대학-입주기업 참여 정례회 개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협력키로

  • 승인 2024-07-27 12:05
  • 수정 2024-11-11 23:49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지역 상생·발전 의제 적극 발굴” (1)
아산시는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산·학·관 협력협의회 제7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산시의 주력산업인 디스플레이, 반도체, 모빌리티 분야에 필요한 인재 양성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정례회에는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유원대, 한국폴리텍대학 등 관내 대학과 기업 및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과 기업,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각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양질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기로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이 요구하는 인력의 원활한 연결과 기술적 교류가 가능하도록 각 대학이 양질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데 아산시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학·관 협력협의회는 아산시와 관내 6개 대학, 2개 기업, 15개 관련 기관과 직능단체 등 총 2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러한 협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인재 양성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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