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가자들은 거리에서 만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신분증 위·변조 및 타인의 신분증을 사용하는 것은 형사처벌 대상임을 홍보하고, 상가 주점과 편의점의 업주·종사자를 대상으로 술과 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을 판매할 때는 신분증을 통해 꼭 나이를 확인하고 판매하도록 계도 했다.
김경열 아산경찰서장은 "하계 방학 기간 청소년의 비행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 청소년들이 개학 후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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