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중학교 학생들이 '로봇동아리 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아산중학교는 22일부터 24일까지 '로봇동아리 캠프'를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로봇 기술을 경험하고 학습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캠프는 AI·SW 융합 분야에서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인공지능, 코딩, 로봇 공학 분야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우주도시설계'라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직접 적용해보는 경험을 쌓았다.
강희준 교장은 "이번 로봇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코딩 및 로봇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아산중학교는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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